작은 서버(?)를 구축해보기 위해 시도했던 작업 기록을 정리한 공간입니다. 각 항목을 클릭하면 해당 작업의 상세 내용과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01-21
학기가 시작되기 학과와 관련된 무언가 해보거나 능력을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중 하나로 우선 클라우드 서비스같은 것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이유는 나를 포함한 가족들이 강의같은것을 자주 듣기도 하며,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파일을 주고 받거나 오래 저장하기 위한 하드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버를 만들면 가족들도 편하고 좋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일단 선택했다.
그리고 이것을 돌리기 위한 작은 미니pc도 구매했다. 유튜브와 구글에 보니 역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기기로 시도한 흔적이 있었고, 보고 따라하면 쉬울 것 같았다.
2026-01-23
일단 pc를 공유기와 랜으로 연결하고 윈도우에 도커와 원격접속을 위한 크롬 원격프로그램을 깔았다. 그리고 전에 다른 강의에서 배운 기억을 바탕으로 무료 도메인을 등록했다.
기억의 뿌리인 강의데 해나 자세한 기록과 기억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도메인의 개념을 대략 배우고, 어디서 등록할지 찾아봤다. 무료 도메인은 기간 제한이 있거나, .뒤에 붙는 게 이상해서 여러군데 찾아봤다.
그 중 하나인 no-ip가 주기적으로 갱신만 해주면 한 도메인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고, 신뢰성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이것으로 선택했다.
2026-01-29
유튜브의 한 영상을 보고 한 컴퓨터에서 도커와 넥스트클라우드를 깔아서 외부에서 접속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긴 했지만 왜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서버가 끊기는 경우가 생겼다.
서버를 껐다가 재부팅도 여러번 해보고, 서버파일을 다시 받아서 초기화도 시켜보고, 인터넷과 ai에 물어보고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찾아보니 다른 방법으로는 가상머신을 깔아서 그 위에 nas용 os를 깔고 사용하는 글을 보고 가상머신을 깔아서 시도 해봤지만 왜인지 제대로 안깔렸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2026-02-02
아무래도 포기해야할 것 같다. 가상머신 버전도 바꿔보고, 가상머신 위에 올라가는 os의 버전을 몇번 바꿔봐도 제대로 넘어가지 않았다.
다시 도커로 돌아서 몇번 시도해봤지만 기존 설정을 제대로 삭제 안해서 꼬이는 바람에 오히려 시간을 더 잡아먹었다.
또한 서버용 pc의 내부 드라이브가 저장공간이 되는데, 지금 달아놓은게 1T짜리라서 용량도 부족할 것이란걸 깨달았다. 아무래도 클라우드 서비스는 안될 것 같다.
2026-02-07
이번에는 홈페이지를 운영해보자고 마음 먹었다. 내가 알기론 3학년때에도 졸업작품(?)이 하나 있다고 들었어서 지금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우선 깔려있는 도커를 이용해서 홈페이지 서버를 만드려고 했는데, 대부분은 리눅스에서 도커를 깔고 실행하거나 가상머신으로 리눅스를 깔고 거기서 실행하는 글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리눅스는 아직 사용법도 잘 모르겠고,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서 윈도우 도커 기반으로 작성되고 시도할만한 난이도의 글 몇개를 겨우 찾았다.
이걸 기반으로 시도하면 될 것 같다.
2026-02-24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설치는 잘 되는데 또 내부 컨테이너가 자꾸 멈춘다. 로그를 찾아봐도 명확한 원인이 안나와있다.
아마 포트 관련 문제인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분명 공유기 설정을 통해 80, 443포트를 열고, pc 방화벽 설정에서도 80, 443를 열어놨다.
혹시 몰라서 포트를 80, 443 말고 8080,8081,8082 와 4433 등으로 변경해서 시도해도 안된다. 포트 문제는 아닌거 같고...설정도 뭐 바꾼게 없는데 왜...
2026-03-13
도커가 문제인가 싶어서 강의에서 사용했었던 xampp로 넘어왔고, 여전히 안된다.
localhost에서는 접속 되는데 외부에서든 내부에서든 ip를 치고 들어와도 접속이 안되고, 도메인으로도 접속이 안된다.
혹시 몰라서 다른 무료 도메인사이트에서 등록 후 연결해서 다시 시도해봤는데도 연결이 안된다. 포트포워딩도, 포트문제도, 방화벽도, 도메인도 문제가 아닌데 왜 안되는지 진짜 모르겠다.
2026-04-03
드디어...드디어 원인을 찾았다!! 80번 포트와 443포트를 열어놨는데 컴퓨터 내부에서 그 포트를 먼저 점거하고 있어서 접속이 안되는거였다.
분명 cmd에서 점거하는 그 포트들을 점거하는 중인지 확인해봤을 때는 안나왔었는데 작업관리자에서 확인해서 종료 후에 연결하니까 제대로 연결되는걸 확인했다.
이제 http로만 접속되는 상태이니 인증서를 발급받아서 https로 접속되도록 설정만 하면 홈페이지를 만들 준비는 대략 완성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2026-04-07
드디어...드디어 원인을 찾았다!! 80번 포트와 443포트를 열어놨는데 컴퓨터 내부에서 그 포트를 먼저 점거하고 있어서 접속이 안되는거였다.
분명 cmd에서 점거하는 그 포트들을 점거하는 중인지 확인해봤을 때는 안나왔었는데 작업관리자에서 확인해서 종료 후에 연결하니까 제대로 연결되는걸 확인했다.
이제 http로만 접속되는 상태이니 인증서를 발급받아서 https로 접속되도록 설정만 하면 홈페이지를 만들 준비는 대략 완성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2026-04-07
Let's Encrypt를 통해서 인증서도 발급받았다! 이제 좀 더 안전한 접속이 되는 https로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무료인증서라 보안이 좀 허술하고, 해킹에 대한 책임과 보상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실제 중요한 정보를 다루거나 서비스를 다루지는 않으니 이정도로 만족하기로 했다.